(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월 10일 2020년도 첫 임시회를 열고 20일까지23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0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한다.
11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가 ‘대구광역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문화복지위원회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경제환경위원회 ‘대구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교육위원회 ‘대구광역시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2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