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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 관련 경북지역 의견 청취

오는 25일 경상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23일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경북지역 선거구획정에 관해 경북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세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오후 2시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상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북지역 의견 청취’의 자리를 갖는다.

 

이날 경북지역 의견 청취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경북도당과 학계,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진술인 6명이 참석해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의 지역 사정에 근거를 둔 합리적인 선거구획정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선거구획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방청도 가능하다.

 

획정위원회는 “현재까지 국회에서 지역구 정수 등이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선거구획정 작업에 착수할 수는 없지만, 내년 국회의원선거까지의 시한이 촉박함을 고려해 7개 도지역(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을 대상으로 지역의견 청취를 우선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의 의견도 향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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