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3일(일) 오후 12시 구. 대구고등학교 총동창회관에서 열리는 ‘대구고등학교 역사관 준공식’에 참석, 학교 관계자 및 동창회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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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중에서 1등급(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았다. 12월 19일 462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은 외부 고객(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 등을 묻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유지했다. 또,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실적 및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전사 MZ세대 위주로 구성된 ‘새로고침! 한수원’발대식부터 주요 활동, 성과발표회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장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년 대비 1등급 오른 2등급을 받으며 종합청렴도 평가체계 변경 이후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한수원은 2년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며, 지난 10년 동안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우수 등급 이상을 유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새로고침! 한수원’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부패 취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9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루마니아원자력공사(SNN)에서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월성원전과 동일한 캔두(CANDU)형 중수로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추가 30년 계속운전을 목표로 진행하는 약 2.8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루마니아원자력공사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에 한수원은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주계약자로 참여하며, 내년 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약 65개월 동안 설비개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체르나보다 1호기의 원공급사인 캔두 에너지는 원자로 계통, 안살도 뉴클리어는 터빈발전기 계통의 설계와 기자재 구매를 각각 맡는다. 한수원은 주기기 교체 등 시공 총괄과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건설을 담당하며, 계약규모는 약 1.2조원이다. 한수원의 협력업체로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시공・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만여 명 도내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60년 숙원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관 건립을 완료하고, 12월 19일 칠곡군에 있는 새 회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전국 외식업 41개 지회, 223개 지부 중 자체 건물을 준공해 사무실을 운영하는 곳이 경북이 최초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개소식에는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경상북도지회 김원길 회장, 각 시군 지부장과 외식업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는 도내 외식업계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중요한 단체로, 이번 회관 건립을 통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신축된 회관에는 상설 위생 교육장이 마련되어, 도내 외식업체들이 최신 위생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식업 경상북도지회 회관은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열린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으로, 외식업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북연구원은 12월 1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5년을 새로운 경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GB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을 전망하고 경북도의 미래전략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AI, 디지털혁신, 미래자동차, 문화콘텐츠의 4개 분야 주제로 진행됐고,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등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했다. 먼저,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前 대표가 ‘글로벌 격변기 미래 전략의 지향점–경북지역 관점의 AI피보팅’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재편은 필연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업 관점에서 업의 본질을 디지털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활용한 분야별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복잡해진 국제질서의 변화 속에서 지리-기술-자원의 교차점인 브릭스, 동남아와 중동의 사업 기회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정주호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장이‘해양 콘텐츠산업 육성 생태계조성 방안’, 박수영 경북SW진흥본부장이‘경북 디지털혁신 활성화 방안’, 배준학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전자파융합연구실 EMx연구부장이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전망과 기술개발 동향’을 발표했다.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안동역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동,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기초지자체 단체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고속철도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KTX-이음 운행은 20일 5시 45분 청량리발 첫차를 시작으로 청량리~안동 간은 편도9회, 왕복18회 운행하며, 안동~부전 간은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할 계획으로 경북 내륙권 지역민의 수도권과 부산·울산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앙선(청량리~경주)에서 유일하게 단선철도로 남아있던 도담~안동~영천 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청량리~안동 구간에만 운행되던 KTX-이음이 중앙선 전 구간 운행하게 된다. 주목할 점은 중앙선 운행 일부 KTX가 경주에서 동해선으로 합류해 신경주역, 울산 태화강역을 지나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되는‘제2의 경부선’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는 국토 종단 철도 이동 경로 다각화를 통해 경북 내륙도시에서 수도권, 부산·울산권 등 접근성 향상을 가져오게 되는 계기가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18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작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는 기후변화로 생존에 위협받는 중요한 식물 자원의 안전한 보전과 전시를 위한 고산식물 보전시설이다. 알파인하우스 교보재는 알파인하우스 테마 레고 블록 제작으로 숲·산림을 병원에서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병원 직원들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도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 측은 기증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를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 과정 중에 간접적으로 산림을 체험하고 학습과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며 “이번 기증과 함께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종운)은 12월 19일 어업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수협은행과 양 기관의 협의하에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수협은행은 1996년 업무협약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어업인에 대한 법률구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고, 그동안 수협은행은 총 7억 85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어업인들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은 연근해 어업생산량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에 대한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등으로 법률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양 기관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ESG 경영 공동실천 및 문화확산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과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협력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고통받는 어업인들에 대한 법률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법적 권리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1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화소방서와 공동으로 연말연시 대비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합동 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등 관람객 접점 구역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초기 화재 진압 장비인 소화기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설비의 작동 상태 ▲화재 감시 시설 점검 ▲피난‧방화시설 점검 등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수목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2월 18일 문경경찰서 4층 休 카페에서 여성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업무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 경찰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경찰 조직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준비했다. 간담회에는 떡볶이가 제공되어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직무 환경, 그리고 여성 경찰관들이 겪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서장은 “여성 경찰관들은 경찰 조직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험과 의견은 경찰의 발전에 매우 소중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 경찰관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직무 수행에 있어 유익한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 조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확립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5 영상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를 공개 입찰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단장 이재하)이 12월 19일부터 ‘2025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에 대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 목적은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영상 콘텐츠의 양·질적 향상을 통한 구단 브랜딩 강화, 화제 유발 및 팬 프렌들리 강화 등이 있다. 주요 과업은 김천상무 영상 콘텐츠 전반에 대한 제작, 홈경기 매치데이 영상 콘텐츠에 대한 기획·촬영·제작이다. 또한, 선수활용 예능 콘텐츠와 지역연계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구단 운영 대학생 마케터 교육 및 지원 등이다. 접수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이어 1월 6일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제안서 PT평가 참가업체를 개별 통보한다. 2차 제안서 PT평가는 1월 13일 또는 14일에 진행되며, 최종 선정 업체는 1월 17일에 개별 통보한다. 심사는 3인에서 6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루어지며, 기술능력평가와 입찰가격평가로 산출된 종합 평점 고득점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겨울철을 맞아 고령자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안전프로젝트 일환으로‘스마트 경로당 소방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현재 성주군 지역에서는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매주 2회 소통 프로그램(노래, 운동, 건강 등)‘스마트 경로당’을 운영중이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소방안전 지식을 쉽게 습득하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19 신고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어르신들이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나도 소방관’이라는 자신감을 얻고, 위급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하고, 119 신고 시 필요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방법을 배워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2월 15일 영하 2도 날씨인 오전 0시 49분 문경시 가은읍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차에서 내려 사라졌다”는 112신고에 신속한 출동 및 조치로 심야시간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서 내린 후 실종된 3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날 심야시간대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내린 상황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외투와 신발 없이 차에서 내린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대리기사의 설명에 강추위 속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인접 관서, 형사 기능 등 투입해 총력대응으로 약 3시간 동안 인근 축사, 공가, 캠핑장 등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범위를 넓혀 재수색 중 신고접수 3시간만인 오전 3시 47분 발생 장소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수십여동의 비닐하우스 사이 농로길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대상자를 발견했다.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김말수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경찰이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수색에 임했기 때문에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4. 8. 1. ~12. 11.까지 약 5개월간 개인형이동장치(PM) 집중단속을 펼쳐 교통법규위반 행위(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위반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총 3,462건을 적발했다. 단속유형별로는 안전모미착용 2,479건, 승차정원위반 27건, 음주운전 62건, 무면허운전 646건, 기타 248건 등이다. 집중 단속 기간 중 가장 많이 단속된 곳은 포항시로 전체건수의 37%인 1,271건이 단속되었다. 이어 경산시가 698건, 구미시가 324건 단속됐다. 경북경찰은 단속 외에도 학원가·버스정류장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접근성이 높은 장소 위주로 현수막 게첩, 학교·대여업체 방문 교육 등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PM)는 주차 등이 편리하단 장점이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상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12월 9일 오전 5시 43분 경북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금광호 29t 어선(승선원 8명)과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한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경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현장 통제본부를 설치하고 인명 구조와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구조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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