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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군,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이용자 모집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2019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 학생에게 의미 있는 여가활동과 성인기 자립준비 등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으로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급) 재학 중인 지적 및 자폐성 장애학생으로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16:00~19:00, 최대 3시간), 토요일(09:00~18:00 최대 4시간) 월 44시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등 다른 복지서비스 이용자는 제외 대상이다.

 

김강규 주민복지과장은 “발달 장애 학생의 특성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립 생활의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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