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9월 6일 오전 8시45분에 발전을 재개했다.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는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지난 7월 11일 발전을 중지하고 제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으며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7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수행했다.
이날 발전을 재개한 신월성 2호기는 9월 9일 오전 8시경이며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