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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협, ‘제9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선정 시상

대학‧일반부 대상 이상문 외 2명, 청소년부 대상 박환규 등 5개 부문 20편 시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7월 30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국민들의 비만 예방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제9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주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9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에는 1,45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예심과 본심 결과 대학·일반부는 ‘비만동화(이상문, 윤한빈, 김동률/대구가톨릭대학교)’, 청소년부 ‘죽음의 배달 (박환규/경천중학교)’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학일반부 대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우수상, 가작, 장려상 등 5개 부문 20편의 수상작에 대해 시상했다.

 

관계자는 “대학·일반부 대상작(보건복지부장관상)인‘비만동화’는 비만에 대한 내용을 동화 스토리를 모티브로 표현해 공감을 주며, 청소년부 대상작(교육부장관상) ‘죽음의 배달’은 인스턴트 배달 음식으로 비만에 따른 수명 단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시상식에서 “20~30대에서 초고도 비만이 12년간 4배 이상 늘어나는 등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비만이 대두되고 있다.” 며, “이번 공모가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품집은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패널로 제작해 건협의 건강증진 캠페인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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