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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창중. 보수우파의 갈 길을 묻다.

박근혜 대통령을 살려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제1호 인사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주소를 대구 동구 방촌동으로 옮겼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27일 대구 동구 이시아폴리스 섬유박물관에서 제24차 윤창중 정치학교를 개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창중칼럼세상TV도 방촌역 4번 출구로 옮겼다.

 

신긴 ‘깃발’ 출간기념 북 콘서트를 겸한 자리로 윤창중칼럼세상TV대구본사 주최로 열린 이날 정치학교에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MBC기자, 성호 스님, 이봉규 정치평론가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짜 우파, 생계형 우파, 사이비 우파를 걸러내야 하며, 가짜뉴스로 국민들을 속여 부당하게 탄핵되어 재판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국민의 힘으로 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62명의 국회의원을 배신자라고 하면서 “62명의 국회의원은 참회하며 물러나야 하며, 반성하면 용서 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보수우파 대통합의 대원칙을 밝혔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현재 문재인에 대항할 보수우파가 없고 박근혜 대통령의 억울함을 대변할 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좌파는 단일화가 가능하지만 우파는 단일화가 인된다. 박근혜 대통령 제1호 인사로서 간단하게 무너질 사람이 아니다. 최소한의 의리를 지키는 정치를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창중 전. 대변인은 ‘누구를 잡으려 왔다’는 항간의 소문처럼 작은 일을 하려고 대구에 내려온 것이 아니며 국민들의 지지로 자유한국당을 개혁하고 서울, 대구, 부산 지역과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보수우파 삼각지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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