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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예방 총력

봉화군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정밀예찰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인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7월 17일 최근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산167번지에서 소나무 고사목 1본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확인됨에 따라 산림청, 경상북도, 봉화군과 합동으로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소나무 고사목 피해 상태 및 주위 환경 등 현장 확인 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은 추가로 발생한 금봉리 산167번지는 기존 발생 지역인 설매리 산21번지와 7.9km 떨어져 있으며, 발생지 일대(봉화군 22개리, 영주시 3개리)에 대해 남부청·영주국유림관리소·경상북도·영주시·봉화군 담당

자 및 예찰방제단 12개팀 40명이 합동으로 발생 경로, 추가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정밀예찰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발생지역의 고사목 정밀예찰 강화, 철저한 방제 및 사후관리를 통해 재선충병의 추가 확산 및 피해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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