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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농어촌공사, 수질오염 사고대처 능력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수질오염(유류,녹조) 사고대처 방재훈련’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태원)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재난안전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태원)는 6월 14일 묘곡저수지에서 수질환경보전회 회원, 주민 지사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수질오염(유류,녹조) 사고대처 방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묘곡저수지 상류부 옆 도로를 지나던 유조차가 전복 되어 유류가 저수지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오일펜스 설치 후 유흡착포로 기름을 제거하는 훈련과 계속되는 수온상승으로 인해 저수지에 녹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김태원 지사장은 “실제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유류,녹조)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처리 능력을 높이고 안전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영덕·울진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풍수해, 수질오염, 가뭄 등 재난발생 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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