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제266회 임시회를 열어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23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24일에는 각 상임위별 현장방문 및 개별 의정활동을 한다.
25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식 의원이 ‘국가적 참사인 2.18대구지하철참사의 후속조치 이행’을 촉구하고, 정천락 의원이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부지의 오염토양 정화비용 문제’를 질의, 이시복 의원은 ‘저결혼·저출산·인구유출 및 도시 고령화 문제 해결 마련을 촉구한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서는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성서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을,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을, 교육위원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또, 건설교통위원회는 상수도 구지정수장, 도시재생현장,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하며, 대구광역시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강북취수장을 현장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