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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지역관광 활성화 소통의 장 열어

경북관광 활성화 위한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27일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국내·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경북도관계자, 국내·국외전담여행사 대표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를 시작으로 2019년 경북도 관광마케팅 정책 및 전담여행사 사업방향 소개와 국내·외 전담여행사 각 2개사에서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상품을 제안하고, 경상북도 문화관광국장 주재로 경북관광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 공사는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위해, 대구시와 연계한 ‘대구·경북 공동상품’과 인문기행, 산림관광 등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경북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경북이 차별화되는 콘텐츠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담여행사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상북도의 문화관광자원이 관광 상품으로 개발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기 까지는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관이 함께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경북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 관광상품 개발, 홍보․판촉을 위해 지정된 경상북도 전담여행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관광 유관기관, 학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국내외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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