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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소외계층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에 등록됨에 따라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 혜택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란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들이 산림청으로부터 발급받은 10만원 상당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카드)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의미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카드) 대상자들을 위한 심야 영화관, 도자기 컵 만들기, 호랑이 숲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인 ‘For rest-쉬어가는 수목원(당일형, 1박2일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산림 복지는 국민 누구나 행복하고, 공평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For rest-쉬어가는 수목원’은 3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교육/체험안내-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게시판에서 확인 또는 교육사업실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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