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보훈단체연합회(대표 이항증)가 사랑의 나눔실천으로 추위를 녹였다.
28일 오전 경상북도보훈단체연합회는 경북도청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보훈단체연합회는 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 등 도단위 11개 보훈·안보단체장 모임으로, 회원 평균연령이 70세 이상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 등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목숨걸고 나라를 지켜준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