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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민국 시·도지사들, 제주에서 국가균형발전 방안 모색

제로페이 및 전국확산, 청렴 협약, 자치조직권 보장 등 법률적 보장 촉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시·도지사들이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논의하고 함께 지방정부 역할 확대에 따른 자치조직권 보장과 재정분권 강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는 1월 18일 오후 제주시 탑동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제41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는 1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시도지사들은 이번 총회에서 소상공인의 비용 감소를 통한 수익성 제고와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해, 수익성 악화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로페이’를 17개 시도에 도입해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로페이’는 서울시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판매자·구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계좌이체 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이와 더불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방정부 역할 확대에 따른 자치조직권 보장과 재정분권 강화 등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의견서를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도지사들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협약’을 체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공동협력하에 특권없는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선언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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