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12월 27일 대전 서구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산림복지전문업과 서비스제공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수 산림복지전문업·제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숲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업이며,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는 산림복지소외자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 등록한 기관을 말한다.
‘국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및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우수 제공자·전문업 선정기준은 기관운영의 합리성을 비롯해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제공자 최우수기관에는 유명산 자연휴양림, 백운산자연휴양림, 국립장성숲체원을 선장했다.
전문업 최우수 기관에는 하얀세상 주식회사, 드림숲, 사회적기업 숲과 사람을 선정하여 산림청장상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서귀포치유의숲, 인천수목원유아숲체험원,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제공자 기관과 포힐㈜, ㈜와와플레이, 힐링플레이㈜ 전문업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선정된 우수기관의 운영사례와 성과는 각 기관에 공유하고, 평과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원할 계획으로
윤영균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온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