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최대의 식품재조기업인 대상그룹이 12월 19일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일원에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떳다.
대상그룹은 미원, 청정원, 종가집 김치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년 매출 3조원대의 우리나라 대표 식품 기업이다.
대상그룹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영남권내륙화물기지 인근에 100억 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20,612㎡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4,228㎡의 규모의 대구·경북을 총괄하는 물류센터를 건립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