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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소통의 장 열어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와의 상생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 유관기관과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은 12월 1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0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유관기관 간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들은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1차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은 마련됐으나, 3개월 간의 활동만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는 점에 공감하고

 

내년 유관기관의 경주 사업장 및 인력 확대 등을 조속히 추진하고, 적극적인 원전 세일즈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해체사업 신규수요 조기창출 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내년에도 계속 만남의 기회를 유지해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고, 원자력 산업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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