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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저수지 제초작업 점진적 현대화 추진

경사면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 완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가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투입하여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공사가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무성한 잡초나 넝쿨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많은 주민들의 수변공원 방문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및 공사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면서

 

“공사는 경북지역을 동부, 서부, 북부 3개 권역으로 나눠 경사면광역제초기 총 3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광역제초기 및 굴삭기부착형 제초기를 각 1대씩 추가 도입하여 ‘19년부터는 더욱 효율적으로 제초 및 잡목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대화 제초장비 도입 효과로 그동안 제초작업을 위해 투입되던 비용 및 인력이 장비도입으로 인력제초 대비 80%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며,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탁월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저수지 제초작업은 선량한 시설물 관리라는 공사의 기본 업무로 경관개선 및 궁극적으로 누수여부 점검시 편의성 향상을 통해 안전점검이 효과적으로 시행되어 재해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점진적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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