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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년 12월 1일은 제31회 세계에이즈의 날

‘AIDS Memorial Day with 프레디 머큐리’ 행사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대구경북지회는 29일(목) 오후 6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AIDS Memorial Day with 프레디 머큐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1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영화를 통해 재조명 되고 있는 그룹 QUEEN의 리드 싱어인 프레디 머큐리의 편견속의 삶을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서 국내 HIV/AIDS 감염인의 인권과 삶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기획했다.

 

 

1부 행사에는 김지영 레드리본인권연대 대표의 개회 발언을 시작으로 서창호 대경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위원장, 김정순 대구지역성교육협의체 공동대표, 전근배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대구경북 감염인 자조모임 해밀 운영위원의 연대발언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에이즈 그것이 알고싶다. 에이즈 OX 퀴즈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에이즈는 약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며, 동성애가 에이즈의 원인이라는 주장은 비과학적이며, 키스, 포옹 또는 같이 밥을 먹어도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프레디 머큐리는 탄자니아 태생의 인도계 영국인으로 소수민족 출신이며, 소수의 조로아스터교 신자이며, 양성애자로도 알려졌고, 사망 원인도 에이즈로 인한 폐렴이라는 사실을 죽기 하루 전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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