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봉화군 지역민들과 상생 발전을 위한 김장김치 판매 지원에 나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1월 13일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봉화 로컬푸드 마켓 ‘김장김치 특별판매장’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 관계자는 “봉화 로컬푸드 마켓 ‘김장김치 특별판매장’은 농업회사법인 봉화컬리너리네트웍스(주)(대표이사 한형무)에서 판매·관리 운영하며 봉화군청 문화관광과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후원으로 운영된다.”면서
“봉화 로컬푸드 마켓 김장김치 특별판매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봉화군 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김장담기 시연과 함께 전시·판매할 예정” 이라고 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봉화 로컬푸드 마켓에서 백두대간 호랑이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하며, (사)봉화도자예술협회의 생활도자기 특별전시를 통해 또 다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볼거리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운영하는 봉화 로컬푸드 마켓 ‘김장김치 특별 판매장’은 오는 12월 2일까지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