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도로공사, 충주JC~북충주IC 양방향 전면통제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부근 비탈면 유실…현재 원인 파악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는 11월 11일 밤 11시45분 중부내륙선 창원방향 237.1k 지점에서 발생한 비탈면 유실로 인해 충주JC~북충주IC 창원방향을 전면통제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부터는 양평방향까지 통행을 통제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11일 밤 충북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부근 높이 63m의 절토부에서 약 20㎥의 토석이 쏟아져 내렸다. 도공은 밤새 백호우 1대, 덤프 3대, 로더 1대 등의 장비를 동원해 유실된 토사를 제거하고 보호둑(PC방호벽 50m)을 설치를 완료했다.”고 했다.

 

또한 “현재 도로교통연구원 등이 현장 정밀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추가 유실우려와 복구작업 실시로 양방향 전면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통제 시간은 복구여건에 따라 길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중부내륙선 창원방향은 감곡IC로 진출하여 국도 38호선, 국지도 49호선 및 82호선을 이용해 우회하고, 양평방향은 북충주IC로 진출하여 국지도 82호선 및 49호선, 국도 38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도록 당부했다.

 

평택제천선을 이용하는 차량은 서충주IC에서 진출하여 국도 3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