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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수원, 독자적 공급망관리 모델 및 구매 프로세스 우수성 다시 한번 입증

‘2018 한국생산경영혁신’대상 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그간 구축한 독자적 공급망관리 모델과 구매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생산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서울대학교 SK경영관에서 한국생산관리학회에서 주관한 ‘2018 한국생산경영혁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관리학회 관계자는 “한수원이 공공기관 가운데 선도적으로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구매 프로세스를 개선해 왔던 점을 높게 평가해 이번 수상에 선정됐다.”면서

 

한수원은 원자력 산업에 특화된 공급망관리 체계의 구축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공급망관리 체계의 구축을 완료하고, 시스템 기반의 상시운영 단계에 돌입했다고 평가했다.

 

한수원 김형섭 부사장은 수상소감에서 “한수원의 공급망관리(SCM) 체계는 해외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우리 원전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원전 공급망의 효과적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016년 한국로지스틱스학회에서 수여하는 ‘제19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생산경영혁신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그간 구축한 독자적 공급망관리 모델과 구매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외부로부터 인정받게 됐다.

 

한편 한국생산관리학회는 1988년 설립됐으며,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생산 및 서비스 운영관리(오퍼레이션)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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