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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울본부, 10월의 마지막 음악 선율로 물들이다.

감성충전 2018 가을음악회 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한울원전 주변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문화예술을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10월 31일 오후 7시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을음악회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을 대표하는‘울진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했다. 퓨전국악팀‘하나연’이 국악에 팝송과 대중가요를 절묘하게 접목시킨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2부 감성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 듀오‘마더팝콘’이 담배가게아가씨, 여행을 떠나요 등의 커버곡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발라드 가수‘거미’가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You are my everything 등의 히트곡을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음악회를 찾은 지역주민은 “이번 행사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감성 넘치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선물한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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