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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성원전과 함께 하는 클라식 문화공연의 장 열어

월성원전, 신라향가 창작 오페라 ‘마담수로’ 공연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가 경주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지원에 나섰다.

 

이에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27일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창작오페라 신라향가 ‘마담수로’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담수로는‘16년 죽지랑을 시작으로 명랑선화, 처용에 이어 네 번째 경주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이다. 산, 바다, 바람 등 모든 만물들이 탐을 낸 당대 최고 미인인 수로부인의 이야기로 이번 공연은 경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챔버오케스트라와 왕경오페라단에서 주관한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지난 16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신문식 챔버오케스트라 단장은 동화적 아름다움, 쓰러지는 해학,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에서 느낄 수 있듯이 마담수로는 코믹 오페라의 진수를,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메세나 활동을 위해 이번 공연과 더불어 ▲ 10월20일 경주 챔버오케스트라의 제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11월 13일 경주교향악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렙소디 인 블루), ▲ 11월 14일 경주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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