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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11월 21일 총파업 투쟁 결의

29일(토) 오후 2시 중앙로에서 대구지역노동자대회 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이하 본부)는 29일(토) 1946년 9월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 총파업 및 10월 항쟁 72주년을 맞아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는 대구지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본부는 “촛불항쟁으로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으나, 변혁에 대한 노동자들의 열망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노동자의 희생만 강요한고 있다.”고 주장하며 “적폐청산, 비정규직 철폐,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임금 확대, 안전사회 구축, 재벌 개혁, 최저임금법 원상회복을 요구하며 11월 21일 총파업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노동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대구시의 기만적인 노동정책을 전면 전환할 것을 촉구하며, 노동자는 고통 받고 기업의 자유만 허락되는 평화를 반대한다며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을 저지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을 은폐하고 감독결과를 변경, 증거인멸을 시도한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의 사퇴와 구속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전교조대구지부 손호만 지부장은 “교사도 노동자이며 노동 3권을 보장하라.”며 “전교조의 법외노조 취소와 후속조치 철회, 전임 해고자 원상회복을 실시하라.”고 문재인 정부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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