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농축산물(300만원 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는 농업․농촌에 대한 고마움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7년 몸이 불편한 사과재배 농장주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으며, 2018년 3월에는 법인제휴카드 기금(3천6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 대 상주시지부장은 기탁식에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