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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藝(예)갤러리, ‘석영복 사진작품 초대전’ 마련

구미藝(예)갤러리에서 금오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7일부터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석영복 사진작품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는 구미의 명산 ‘금오산-거인상’을 주제로 다양한 사진작품들을 선보인다.

 

구미 ‘금오산’은 산 전체가 거인이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거인상(와불상)으로 불리운다.

 

석영복 작가는 카메라의 장노출 기법을 이용해 ‘금오산 거인상’의 형상을 작가 자신의 내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개벽, 무릉도원, 넥타이를 매고’ 등 시적이고 위트 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금오산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9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석영복 작가는 사진작가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지역출신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서 지역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도 애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개관한 구미藝(예)갤러리는 개관이래 지금까지 12만여명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전시관으로, 국내외 유명 작가 초대전과 지역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연중 개최헤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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