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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 가구공장 화재

1억2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내고 1시간여만 꺼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30일 오후 4시 15분경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동이 전소되고, 의자 5천여개와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2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최초 목격자인 가구공장 직원(이모씨, 남)은 “의자 조립작업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살펴보니 공장동 건물 뒷편에서 연기났다.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18대와 진압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91명이 동원됐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 관계자는 “인근 주택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력을 집중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샌드위치패널구조로 인해 잔화정리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발화지점이 심하게 훼손돼 화재조사의 어려움이 있다.” 며 관계자의 말과 현장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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