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27일 오후 2시 21분경 구미시 인의동 소재 원룸에서 A씨(女, 22세)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28일 경찰은 A씨와 전부터 알고 지냈던 B씨(女, 24세) 등 여성 4명이 3일 前 이 원룸에서 A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A씨가 사망하자 구미지역을 떠났다가 오늘 대전지역 경찰관서 등에 자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B씨 등의 신병을 넘겨받아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