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장에 김진호(57세) 지사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지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대외 변화에 발맞춰 대농업인 서비스향상과 혁신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신명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또한 “원칙 있는 업무 수행을 통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호 지사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원(농업환경)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89년 입사한 뒤 경북지역본부 농경지정비팀장, 달성지사 수자원관리부장, 영천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