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해평 원장)과 (사)3D프린팅산업협회(김한수 회장)가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D프린팅산업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4차산업혁명 분야의 선도적 자리매김에 기여하게 됐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사)3D프린팅산업협회는 지난 24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회의실에서 3D프린팅산업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지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www.koipa.re.kr)은 국내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통해 산업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 기여를 위해 설립됐으며, 국제 지재권분쟁 예방컨설팅 등 다양한 지재권 보호 사업을 지원한다.
(사)3D프린팅산업협회(www.3dpia.org)는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저변확대 및 발전기반을 구축하여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단법인이다.
아울러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 국제지재권분쟁예방컨설팅 지원기업 선정 시 (사)3D프린팅산업협회에 소속된 회원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하고, ‣ 수출(준비 포함) 중 또는 지재권 분쟁 이슈가 있는 (사)3D프린팅산업협회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지재권분쟁예방컨설팅 지원사업의 수요 발굴 지원은 물론, ‣ 교육·세미나 및 인적교류 등 공동사업 수행·지원방안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오는 9월 6일 구미코(구미시)에서 열리는 3DPIA 2018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에서 IP ZONE을 운영하여 특허기술거래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차산업혁명 분야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팅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재권 분쟁 예방 및 대응을 지원하고, 3D프린팅산업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