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8일 오후 1시경 경북 영양군 청기면 행화리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하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불길을 잡기 위한 진화작업에 나섰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불은 오후 1시 경 발생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 헬기 1대를 포함해 총 7대(산림 1, 임차 6)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산림 진화차 2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359여 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원인조사는 추후 조사예정에 있으며, 산림청은 28일 일몰 전으로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