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권영택 영양군수는 11월 25일 오전 군청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운영·관리계획수립 용역 보고회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군청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조도시 영양포럼’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2월 23일부터 고속도로 ex-OIL 주유소 도입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00곳의 고속도로 ex-OIL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주유한 영수증을 주유소에 비치된 행사 포스터 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로 응모하면 된다. 공사는 추첨을 통해 3,000명을 선정, 1월 중 당첨된 고객에 1만원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1월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과 비교해, 고속도로 ex-OIL 주유소를 통해 이용고객이 절감한 기름값 차이의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고속도로 ex-OIL 주유소는 2014년 브랜드 도입 이후 전국 최저가의 기름을 정품·정량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200곳 주유소에서 일평균 184,000대의 차량이 주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공사는 고속도로 ex-OIL 주유소 화장실 190곳의 전면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 되는 주유소 화장실은 주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되는 등 스마트 기능을 더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12월 18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신월성 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 발전소의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평가하고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훈련 직전에 사고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통보받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와 펌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비상급수주입, 오염환자 의료구호 등을 실시해 비상계획의 효과 입증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비상대응시설 및 훈련현장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서 참관했으며, 훈련 종료 후 점검단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원자력의학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월성본부 정원호 본부장은 “어떠한 극한의 사고 상황에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비상대응능력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중에서 1등급(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았다. 12월 19일 462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은 외부 고객(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 등을 묻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유지했다. 또,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실적 및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전사 MZ세대 위주로 구성된 ‘새로고침! 한수원’발대식부터 주요 활동, 성과발표회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장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년 대비 1등급 오른 2등급을 받으며 종합청렴도 평가체계 변경 이후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한수원은 2년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며, 지난 10년 동안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우수 등급 이상을 유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새로고침! 한수원’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부패 취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9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루마니아원자력공사(SNN)에서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월성원전과 동일한 캔두(CANDU)형 중수로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추가 30년 계속운전을 목표로 진행하는 약 2.8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루마니아원자력공사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에 한수원은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주계약자로 참여하며, 내년 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약 65개월 동안 설비개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체르나보다 1호기의 원공급사인 캔두 에너지는 원자로 계통, 안살도 뉴클리어는 터빈발전기 계통의 설계와 기자재 구매를 각각 맡는다. 한수원은 주기기 교체 등 시공 총괄과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건설을 담당하며, 계약규모는 약 1.2조원이다. 한수원의 협력업체로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시공・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만여 명 도내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60년 숙원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관 건립을 완료하고, 12월 19일 칠곡군에 있는 새 회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전국 외식업 41개 지회, 223개 지부 중 자체 건물을 준공해 사무실을 운영하는 곳이 경북이 최초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개소식에는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경상북도지회 김원길 회장, 각 시군 지부장과 외식업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는 도내 외식업계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중요한 단체로, 이번 회관 건립을 통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신축된 회관에는 상설 위생 교육장이 마련되어, 도내 외식업체들이 최신 위생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식업 경상북도지회 회관은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열린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으로, 외식업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소방본부는 12월 1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과 이상걸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 업무성과와 2025년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소방행정과 자문위원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2008년 9월 발족, 도정 소방정책에 대한 자문과 지역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시·군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회의에서는 특히 새로 개정된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을 바탕으로 세부 규정을 정비하고, 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의 효과적인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걸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자문위원회의 협력체계와 자문 역량을 강화해 도민 안전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항상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소방행정자문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평산동 소재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대표 최만수)는 12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만수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잊지 않고 경산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정평동 소재 스마일웰치과(원장 장진영)는 12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진영 원장은 “이번 나눔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기로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스마일웰치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20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 겨울 특별전시 ‘ALPINE-AID ; 소멸, 소생, 상생’을 개최한다. 이 기간 알파인하우스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북방계 침엽수로 조성된 다양한 고산지대 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 7대 침엽수가 담긴 식물 구조함(PLANT AID BOX)을 설치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동북아시아전시관에는 폐목재를 활용해 ‘다딤나무 가꾸기’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체감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고산식물의 보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 ‘멸종위기 침엽수호(樹護)정원’ 실내정원을 조성해 한라산과 설악산 등 높은 지대에 자생하는 구상나무와 눈잣나무를 비롯한 침엽수를 2025년 2월 2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18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작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는 기후변화로 생존에 위협받는 중요한 식물 자원의 안전한 보전과 전시를 위한 고산식물 보전시설이다. 알파인하우스 교보재는 알파인하우스 테마 레고 블록 제작으로 숲·산림을 병원에서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병원 직원들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도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 측은 기증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를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 과정 중에 간접적으로 산림을 체험하고 학습과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며 “이번 기증과 함께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종운)은 12월 19일 어업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수협은행과 양 기관의 협의하에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수협은행은 1996년 업무협약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어업인에 대한 법률구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고, 그동안 수협은행은 총 7억 85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어업인들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은 연근해 어업생산량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에 대한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등으로 법률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양 기관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ESG 경영 공동실천 및 문화확산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과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협력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고통받는 어업인들에 대한 법률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법적 권리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2월 15일 영하 2도 날씨인 오전 0시 49분 문경시 가은읍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차에서 내려 사라졌다”는 112신고에 신속한 출동 및 조치로 심야시간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서 내린 후 실종된 3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날 심야시간대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내린 상황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외투와 신발 없이 차에서 내린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대리기사의 설명에 강추위 속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인접 관서, 형사 기능 등 투입해 총력대응으로 약 3시간 동안 인근 축사, 공가, 캠핑장 등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범위를 넓혀 재수색 중 신고접수 3시간만인 오전 3시 47분 발생 장소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수십여동의 비닐하우스 사이 농로길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대상자를 발견했다.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김말수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경찰이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수색에 임했기 때문에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4. 8. 1. ~12. 11.까지 약 5개월간 개인형이동장치(PM) 집중단속을 펼쳐 교통법규위반 행위(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위반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총 3,462건을 적발했다. 단속유형별로는 안전모미착용 2,479건, 승차정원위반 27건, 음주운전 62건, 무면허운전 646건, 기타 248건 등이다. 집중 단속 기간 중 가장 많이 단속된 곳은 포항시로 전체건수의 37%인 1,271건이 단속되었다. 이어 경산시가 698건, 구미시가 324건 단속됐다. 경북경찰은 단속 외에도 학원가·버스정류장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접근성이 높은 장소 위주로 현수막 게첩, 학교·대여업체 방문 교육 등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PM)는 주차 등이 편리하단 장점이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상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12월 9일 오전 5시 43분 경북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금광호 29t 어선(승선원 8명)과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한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경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현장 통제본부를 설치하고 인명 구조와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구조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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