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0월 24일 칠곡군 왜관읍 일대에서 칠곡교육지원청, 칠곡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정책자문단이 함께하는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아동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공원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집중 순찰과 함께 편의점, 일반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처벌규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의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아울러, 왜관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납치·유괴 예방을 위한 안내 수칙 및 학교폭력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칠곡경찰서는 “청소년 비행과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