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10월 22일 의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지역단위의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의성군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성소방서를 비롯해 의성경찰서, 의성군 보건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긴급구조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발생한 재난 사례를 공유하고, 복합재난 발생 시 기관 간 공조체계와 정보공유, 재난 대응 역할 분담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이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