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지난 5월 2일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 상품 ‘반하다 경북! 3UP!’ 운영을 시작했다.
‘반하다 경북! 3UP!’은 코레일과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협력하여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 회복을 돕고자 만든 상품으로, 안동·의성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광지 방문 인증 시 상품 결제금액의 50%를 지원하는 기차여행 상품이다.
2023년 처음 시작한 이 상품은 현재까지 약 1만 8천명이 이용하였으며, 2025년에는‘더 쉽게, 더 길게, 더 넓게(3UP)’의 슬로건과 함께 지원금 신청 절차 간소화, 인증 기한 연장, 이용역 확대 등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상품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www.korail.com/tour) 또는 코레일톡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반하다 경북 상품을 통해 올해 더 많은 고객이 아름다운 경북 지역을 여행하고, 산불피해 지역의 관광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