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지난 4우러 18일부터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방방곡곡 안전투어’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칠곡군 주요 관광지 내 자율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확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칠곡군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다부동 전적기념관 ▲왜관시장과 같은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관내 관광 명소 4곳을 선정하여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위 대상처에 설치된 배너의 체험영상 QR코드를 통해 소방안전체험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인증사진을 칠곡소방서 인스타그램(@chilgok119) 메시지로 발송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참여형 안전체험을 통한 자율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만큼 벌써 칠곡군의 많은 관광객들께서 참여 중”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