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20.4℃
  • 구름많음강릉 22.8℃
  • 맑음서울 18.8℃
  • 구름많음대전 22.6℃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2.8℃
  • 구름조금광주 22.7℃
  • 구름조금부산 18.2℃
  • 구름조금고창 18.9℃
  • 구름조금제주 19.2℃
  • 맑음강화 14.5℃
  • 구름조금보은 20.7℃
  • 구름많음금산 22.3℃
  • 구름조금강진군 22.6℃
  • 구름많음경주시 25.3℃
  • 구름조금거제 19.5℃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의 날, 무료입장 대상 확대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반 보호자도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5년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회취약계층의 무료입장 대상을 확대·운영한다.

 

이 기간 장애등급과 상관없이 장애인과 동반하는 모든 보호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 예술가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무장애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공연·행사도 갖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해에는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위해 휠체어 높이에 맞춘 화단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 시각장애인이 전시원 관람이 가능하도록 향기, 촉각을 활용한 감각정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앞으로도 무장애 전시공간을 확대 운영하는 등 차별없는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문화원은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국립정원문화원(전남도 담양군)을 5월 1일부터 무료 개방 및 임시 운영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