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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칠곡숲체원, 유아의 자기 주도성 향상 지원

국립칠곡숲체원, 영유아‧놀이 중심 숲교육 시범사업 부모 설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4월 11일 숲체원 세미나실에서 영유아‧놀이 중심 숲 교육 시범사업 ‘아자아자 프로젝트’ 부모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수준 교육과정 기반의 영유아 중심‧놀이 ‘아자아자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과 학부모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자아자 프로젝트’는 유아의 자기 주도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만 2세 영아 28명에게 12회기 숲 놀이 교육을 운영했다.


1년 차는 민간, 학계, 공공기관 등 유아교육과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면 자문 및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점검과 보완을 통해 완성도를 증진했다. 그 결과, 아동 발달 영역과 유아의 행복도 및 자연친화적 태도에서 유형별로 유의한 효과를 입증했다.

 

2년 차는 만 3세가 된 1년 차에 참여한 유아를 대상으로 4월에서 12월까지 50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설명회에서 세부 운영 내용을 공지했다.

 

설명회 내용은 ▲‘24년도 주요 성과 및 25년 운영 계획 발표(박영길 국립칠곡숲체원 유아숲교육팀장), ▲특별강의 ‘숲에서 배우는 것들’(이진우 한국숲유치원협회 수석부회장)을 진행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1년 차 성과를 거둬들였다”면서 “지난해 성과를 기반 삼아 올해도 칠곡숲체원은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숲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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