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조금동두천 19.4℃
  • 구름많음강릉 21.3℃
  • 구름조금서울 17.2℃
  • 구름많음대전 21.1℃
  • 맑음대구 18.8℃
  • 맑음울산 17.7℃
  • 구름많음광주 20.9℃
  • 맑음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21.7℃
  • 흐림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8.7℃
  • 구름많음금산 22.6℃
  • 구름많음강진군 21.2℃
  • 맑음경주시 20.8℃
  • 구름조금거제 18.6℃
기상청 제공

교육

계명대학교. 청년 창업 사업 수주 잇따라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역특화형 민간운영사부터 동성로 도심캠퍼스 주관, 지역 청년센터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최근 대구·경북지역 청년 창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사업 4개를 잇따라 수주하며, 지역 청년정책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청년 창업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활동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계명대는 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역특화형 민간운영사, 칠곡군 청년센터, 대구 중구청 청년지원센터, RISE 동성로 도심캠퍼스 사업 등 4개 사업에 선정됐다. 각 사업은 청년 창업 지원, 생활·문화·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청년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주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가진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자금,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칠곡군 청년센터와 중구청 청년지원센터는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종합적인 청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허브이다. 계명대는 달서구 청년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와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동성로 도심캠퍼스 사업은 교육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계명대는 주관대학으로 지정돼 도심캠퍼스 1호관과 2호관에서 대구 지역 대학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 강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계명대는 산학협력단, 지산학인재원, 창업보육센터, 기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원 조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며, 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청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