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새마을문고 대가면분회(회장 박대용)는 4월 8일 대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용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상훈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문고 대가면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 피해지역 주민 모두가 다시 웃을 수 있도록 대가면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