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는 3월 6일, 경찰서 문희홀에서 경찰발전협의회(위원장 신윤교)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치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과 경찰 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주민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경찰서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치안 활동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안전 강화 방안, 범죄 예방 대책, 지역 내 취약 계층 보호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경찰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말수 서장은 “경찰발전협의회는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치안을 발전시켜 나가는 주요한 협의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경찰서는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치안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경찰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