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사 전경. (사진=대경중기청 제공)](http://www.dailydgnews.com/data/photos/20250207/art_17393487278872_8ab263.jpg)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2025년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2차)’에 참여할 대구·경북지역의 제조 소기업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2월 3일 공고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2차)’의 ‘지역성장형바우처’ 유형 중 지역자율형바우처 수요기업을 모집하는 공고로 전통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자율형바우처는 대구·경북 지역에 본사를 둔 지역 뿌리기업 중 주업종이 제조업이고 평균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소기업일 경우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신청 기업 중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게 우대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전통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산업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2025년 2차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지원계획 공고(대구, 경북)’는 13일부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혁신바우처플랫폼(www.mssmiv.com)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차대호 창업벤처과장은 “소외되어 있는 기초산업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전통 제조업이 다시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많은 뿌리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잘 활용하여 매출 증대, 신제품 개발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