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1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현행법상 모든 주택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시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독려하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한편, 소방서는 설 연휴 동안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겨울철 화재 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설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