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1월 22일 오전 10시, 설 명절 전 의성 장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서 의성경찰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과 연휴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지역 군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과 더불어 성폭력 범죄유형에 대한 설명과 범죄 대처 방법 등에 대해 홍보하고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위해 교통사고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면서 연휴기간 중 안전운전도 함께 당부했다.
김유식 경찰서장은 “설 연휴기간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과 관련된 범죄예방과 더불어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