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명종합병원(이사장 최영욱)은 12월 17일 경산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에 라면 76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최성환 이사는 보훈단체 회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가와 타인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회원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배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명종합병원은 2008년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경산·청도·대구·영천 지역 국가유공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