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2월 9일 “Zero Waste 자원 선순환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으로 ESG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 및 재학생이 주축이 되어 ESG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Zero Waste 자원 선순환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운동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은 칫솔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고자 대나무 칫솔,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를 활용하여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재학생 및 교직원들은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한 대의원은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 일상속에서 적극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김태용 입학처장은 “문경대학은 ESG가치를 중심으로 교육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