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올해 제10기를 맞은 경북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홍보대사인 랩토커가 지난 11월 22일 해단식을 갖고 7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랩토커 10기는 총 26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활동했다.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으로 온ㆍ오프 라인에서 경북CKL의 다양한 창작·창업 지원정책과 경북 소재 문화자원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전국 단위로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관련 숏폼 콘텐츠는 조회수 1만 이상, ‘좋아요’ 240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콘텐츠 제작 및 활용, SNS 마케팅, 트렌드, 미디어크리에이터 민간자격증 교육과정 등 콘텐츠 전반에 걸친 전문적 교육을 받았다. 또한 경북의 숨겨진 명소 및 축제 소개, 경북CKL의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예비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역량도 키웠다.
랩토커 10기는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 ‘찾아가는 콘텐츠 학교’, ‘상상 TALK’ 프로그램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여 영상, 사진, 카드뉴스 등 103건의 콘텐츠를 경북CKL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랩토커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경북에 있는 문화자원을 콘텐츠화하여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콘텐츠 창작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보여준 랩토커 10기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