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종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사무소 나드와 (주)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현대적인 입면 디자인을 비롯해 배치계획 및 공간 기능이 우수하고, 다양한 외부공간이 있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약 68억 원을 투입해 현 부지인 방촌동 1084-124번지에 연면적 1,650㎡,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