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회장 이시언)는 10월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3층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다함께돌봄사업 담당 이강원 주무관에게 저출생극복 성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본 성금은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에서 경북 목표 출산률 2.1명을 위해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및 학부모 등 총 55명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뜻을 모으게 됐다.
또한 이날,‘내동생을 낳아주세요!’를 주제로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펼쳤다.
이시언 협회장은 “경북의 미래를 위해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 종사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됐다. 우리 협회에서는 마음놓고 마을돌봄터를 이용하고, 마을에서 행복한 아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는 경북형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활성화와 아동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창립되어 워크숍과 종사자교육, 간담회, 성과공유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